은퇴 후의 삶을 설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일자리'일 것입니다. 단순히 경제적
인 수입을 넘어,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지키기 위해 일은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는 시니어 세대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매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일을 구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내가
자격이 되는지 막막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아직 일하고 싶은데 어디에 신청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있다
는 건 알겠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 헷갈려요." 이런 분들을 위해 2026년 최신 기준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종류부터 신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역대 최대인 115만 2,000개입니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발맞춰
정부가 대폭 확대한 것으로, 지금이 신청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기관별로 세부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 또는 가까운 수행
기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 핵심 수치
출처: 보건복지부, 2025년 109만 8,000개 대비 5만 4,000개 증가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참여가 소득 보충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 수치는 조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2026년 달라진 점
1. 유아 돌봄 특화형 신설(시범사업) — 전문 교육 이수 시 월 90만 원 수준 급여
2. 우선지정일자리 도입 — 노노케어, 경로당 배식, 통합 돌봄 지원
3. 온라인 신청 강화 —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에서 편리하게 신청

복지관 상담 현장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퇴직 후 한동안 집에만 계시며 무기력감으 느끼다가,
복지관 게시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 공고를 보고 공익활동형(등하굣길 안전 지킴이 등)에 신청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엔 활동비가 적다고 생각했다가도,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할 때마다 "이게
돈보다 더 값지다"고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후 경력을 살려 사회 서비스형(역량활용형)으로
옮겨 더 보람 있게 활동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신청하기 전엔 복잡할 것 같아 망설였는데, 복지관에
가니 직원이 다 도와줬다"는 반응이 대표적입니다.
📋 노인 일자리 사업 유형 4가지
노인일자리는 크게 공공형(공익활동형) · 사회서비스형(역량활용형) · 민간형(시장형)으로 나뉘며, 2026년
에는 유아 돌봄 특화형이 시범사업으로 신설됐습니다.
📊 유형별 비교표
✅ 신청 자격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신청 가능한 분
• 공익활동형 :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 사회서비스형 · 시장형 : 만 65세 이상(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 의료급여 · 교육급여 · 주거급여 수급자 → 신청 가능
• 국민연금 수급자 → 신청 가능
❌ 신청 제외 대상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취업 지원 알선형 제외)
•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1~5등급, 인지지원등급
•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는 경우
📝 신청 절차 — 단계별 안내
매년 11월~1월 사이에 집중 모집이 시작됩니다.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
또는 가까운 복지관 게시판에서 거주 지역 공고를 확인하세요. 결원 발생 시 연중
수시 모집도 있습니다.
① 방문 신청 :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
노인회 등 수행기관 방문
② 온라인 신청 :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에서 신청 가능
처음이라면 방문 신청을 추천합니다. 직원이 직접 안내해 줍니다.
기본 서류 : 신분증,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동의서(자필 서명), 통장 사본
해당자만 : 해당 활동 관련 자격증 사본,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
수행기관마다 추가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세요.
수행기관에서 개별 상담 및 선발기준표를 바탕으로 소득 수준, 활동 역량, 경력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합니다. 독거노인· 저고득 · 고령자가 우선 선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발된 자는 사업별로 해당 협약서를 작성하거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
실시 후 사업 수행합니다. 참여자는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활동 중 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상해보험 자동 가입)
❓ 자주 묻는 질문 (FAQ)
Q. 기초연금을 받는데 노인 일자리도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오히려 공익활동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를 우선 모집합니다. 활동비는 소득
으로 산정되지 않아 기초연금에 영향이 없습니다.
Q. 작년에 참여했는데 올해도 신청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이전 참여 경력은 일부 사업에서 우대될 수 있습니다.
Q. 모집기간을 놓쳤어요. 어떻게 하나요?
결원 발생 시 추가 모집이 진행됩니다. 행정복지센터나 시니어클럽에 문의해 대기자 등록을
해두세요.
✅ 신청 전 체크리스트
📞 문의처 한눈에 보기
노인일자리 종합안내 : ☎ 1544 - 3388 (평일 09:00 ~18:00)
노인 일자리 여기 (온라인 신청) : seniorro.or.kr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kordi.or.kr
보건복지부 콜센터 : ☎ 129
📝 마무리 — 핵심 요약
✔ 2026년 역대 최대 115만 2,000개 일자리 — 신청을 고려해보기 좋은 시기입니다.
✔ 유형별 급여 : 공익형 29만 원 / 사회서비스형 76만 원 / 유아 돌봄(시범사업) 최대 90만 원
✔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 기초연금 수령자도 신청 가능하며 활동비는 기초연금에 영향 없습니다.
✔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 노인복지관 방문 또는 seniorro.or.kr 온라인
✔ 모집 시기를 놓쳤다면 대기자 등록을 해두면 결원 발생 시 참여 가능합니다.
✔ 문의 : 노인 일자리 종합안내 ☎ 1544 - 3388